쿠로게임즈(Kuro Games)는 오픈월드 RPG 『서릿바람 파동(Wuthering Waves)』의 극찬을 받은 1.4 업데이트 "밤이 노크할 때"를 출시했습니다. 환상적인 미스터리로 가득 찬 이 대규모 콘텐츠에는 두 명의 신규 공명자, 새로운 무기, 확장된 서사 요소,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탐험할 흥미로운 이벤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공명자 소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매혹적인 매력을 지닌 미스터리한 5성 공명자 '카멜리아'와 귀엽지만 불 같은 성격의 4성 캐릭터 '루미'가 추가됩니다. 루미는 애프터글로우 코랄 스토어에서 영구적으로 획득 가능하지만(적어도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카멜리아는 "잃어버린 트레일러의 끝" 이벤트 1단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규 무기 및 커스터마이징
플레이어들은 이제 강력한 5성 무기 '레드 스프링'과 4성 무기 '솜누아르 앵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기 변형 시스템(Weapon Projection)이 도입되어 솜누아르 앵커와 폼리스 시리즈 무기를 포함한 일부 무기의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몽환적인 '솜니움 미궁' 탐험
1.4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개편된 '솜니움 미궁'으로, 모든 선택이 승리 혹은 재앙을 의미하는 로그라이크 형식의 도전입니다. 재구성된 '솜누아르: 환영의 영역' 이벤트에서는 플레이어가 불안한 꿈의 풍경을 헤쳐나가는 동안 신비한 존재가 다가오는 어둠에 대해 경고하는 소름 끼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확장된 스토리 콘텐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카멜리아가 블랙 쇼어의 온실을 탐색하며 그녀의 캐릭터성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새로운 동반자 이야기 "별들 사이의 갈래길"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팬텀: 인페르노 라이더' 에코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적들도 나타납니다.
서사 확장부터 도전적인 이벤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전투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는 1.4 업데이트는 모든 유형의 『서릿바람 파동』 플레이어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합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추가 게임 소식으로는 자연 친화적인 철학 "Be Kind to Nature"을 내세운 아늑한 정원 시뮬레이터 『허니 그로브(Honey Grove)』에 대한 저희의 보도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